이탈리아

피렌체

냉정과열정 사이 영화? 난 못봐슴 아무튼 피렌체하면 전부 냉정과 열정이라고하더군요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의 모습을 옆에 있는  조토의 종탑에 올라 전경을 감상했네요^^

조토의 종탑 Giotto’s Bell Tower 

1334년 조토가 건축하기 시작해 지층과 1층을 완성했어며 안드레아 피사노가 2~3층을 완성했고 1539년에 이르러서야 프랑체크소 타렌티에 의해 지금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높이 87.75m에 이르는 종탑은 고딕 스타일의 장식과 기하학적 외형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며 외부는 검은색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산조반니 세례당

금빛 천국의 문

내부는 화려한 금장식의 모자이크와 기하학적 무늬의 벽면에 대리석 장식을 해 장엄하고 웅장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세례당 입구 브론즈문 (천국의 문)이라고 불린다 안드레아 피사노(Andrea Pisano)와 로렌초 지베르티(Lorenzo Ghiberti)가 만든 것

 시계탑이있는건물이

 베키오 궁 Palazzo Vecchio

시뇨리아 궁으로도 통하고 베키오궁은 1299년에서 1314년에 걸쳐 지었으나 실제 지금 모습은 메디치가의 코지모1세가 가족들과 함께 이곳에

거주하면서 보수및 증축공사가 이어진 결과다

이후 한동안은 정치 중심지로서 역활을 했으나 1565년 부터 우피치와 피티 궁으로 그 역활이 옮겨졌다

오늘날에는 시의회가 사용하고 있으나 일부 방은 개방하고 있다

 중간에 있는 건물이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 Chiesa di Senta Maria Novella

피렌체 중앙역앞에 위치한 성당으로 역사 밖에서는 성당의 뒤면이 보인다

정문 쪽으로는 서면 브루넬레스키와 알베르티에 의해 1458년에 완공된 르네상스 양식의 패턴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정면이 보인다

여러 작가의 뛰어난 프레스코화로 내부가 장식되어 있지만 이곳의 가장 중요한 작품은 르네상스 최초의 원근법이 적용된 작품이라 평가되는 마사치오 Masaccio의‘성 삼위일체(The Holy Trinity)’이다. 우리는 뒤로 갈수록 물체가 소실점에 따라 작아 보인다는 원근법에 익숙하지만, 평면의 그림에서 인물의 중요도에 따라 크기가 정해지던 당시엔 획기적인 발견이었다. 이 프레스코화에서는 아직 익숙지 못한 원근법을 아치 뒤의 천장 면에만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당시 사람들은 벽이 뚫린 것 같다며 경탄했다고 한다.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베키오 다리는 피렌체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독특한 건축 양식을 자랑한다. 1345년에는 Neri Di Kioravanti에 의하여 목조다리에서 석조다리로 개축되었다. 다리위에 집들이 오밀조밀하게 몰려있는 것이 아주 이색적인 곳이다 . 피렌체 시민들의 생활모습도 볼 수 있으며 피렌체 건축물의 특징을 볼 수 있기도하다.

베키오 다리에는 15세기 부터 각종 금 은 세공업자들과 보석상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도 이탈리아 최고의 보석 상점가로 자리잡고 있다

 미켈란젤로 언덕Piazzale Michelangelo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주세페 포기(Guiseppe Poggi)가 1869년에 만든 것 이다.

광장 중앙에 미켈란젤로의‘다비드’상을 복제한 청동상이 서 있다.

저녁 무렵 이곳을 찾게 되면 주변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탁 트인 피렌체의 전경을 감상하자. 석양에 물든 그 모습은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