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추억 공간 속으로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백사장 길이 1Km, 너비 70m로 석성리 석두마을 서쪽 끝에 있다.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으며 해변 뒤편에 울창한 곰솔숲이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편이라 썰물 때를 대비하여 해변가에 인공 해수풀장을 마련해 놓았다. 원두막·야영장·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해수욕장 개장은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이다.

예로부터 해수찜이라 하여 유황성분이 많은 돌을 불에 달구어 바닷물 속에 넣고 찜질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근해에서 왕새우·도미 등이 잘 잡혀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고, 갯벌에는 낙지·게·조개·해초류가 많아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된다.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해수욕장 왼쪽 일대에서 나는 굴은 맛과 질이 뛰어나다.

돌머리라는 이름은 육지의 끝이 바위로 되어 있어 붙여진 것으로 돌머리를 한자로 써서 마을 이름도 석두(石頭)가 되었다. 주변에 대동저수지·고성사·신흥해수찜·함평해수찜·안악해수욕장 등 명소가 많다.

 

 

 

 

 

 

 

 

 

 

 

 

 

 

 

 

 

 

 

 

 

 

 

 

 

 

 

 

전라도여행/함평/돌머리해변/낙조가 아름다운곳
여행사진의 모든것/전라도 2013. 5. 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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